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번 포스팅에서 말했다 시피 auto cad 를 더이상 사용하지 못해 Fusion360으로 3D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께 Fusion360으로 포스팅 하겠다고 저번글에 포스팅 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Fusion360 으로 작업하면서 좀 입문자 분들이 햇갈릴 만한, 의문을 가질만한 부분에 대해 해결 방법을 알려드릴려고 포스팅을 씁니다~~
자~ 제가 Fusion360을 하면서 이상했던점은 , 3D오브젝트의 한번에 스케치를 할때 였습니다.
예를들어 가운데 점에 원을 넣고 싶을때, 어떨때는 구속조건으로 가운데 부분이 활성화 되고 , 어쩔때는 활성화가 안되는 현상을 경험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위 3D오브젝트에서 top뷰로 봤을때 입니다.
초기 원을 가운데 넣으려고 할때
위 사진의 빨간 네모 처럼 구속조건이 발동 되어 자동으로 가운데 부분에 적용이 되게 기능 발휘가 돼야합니다.
하지만, 어떨때는 발동이 안됩니다.
위 사진의 빨간 네모를 보시면 바로 전 사진처럼 가운데 부분에 구속조건이 적용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보통 오토캐드에서는 저럴때 구속조건에 체크를 하면 가운데를 자동으로 클릭할 수 있게끔 적용이 되는데, Fusion360은 종종 저렇게 구속조건이 적용이 안될때가 있었습니다.
그 원인을 찾아본 결과, 구속 조건은 3D오브젝트의 면에서만 적용이 됩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저기 보시면 면에 이미 기존의 스케치가 있을때 입니다. 저런 상황에서 3D오브젝트의 면을 클릭하면 3D오브젝트의 면이 클릭 되지 않고 그 면에 이전에 스케치 했던 부분이 우선적으로 클릭이 됩니다. 즉, 3D오브젝트를 클릭한것이 아니고 스케치한 그 부분이 클릭이 되는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3D오브젝트에 대한 구속 조건이 적용되지 않는거였습니다.
그래서 방법은
위 사진처럼 기존의 스케치를 클릭하고 부분부분 제거를 다 해준뒤, 순수한 3D오브젝트의 면을 선택해야 합니다.
위 사진처럼 저런 부분부분의 선들을 모두 제거해주는것이 확실합니다. delete 광클해도 선부분만 클릭 돼있다면 3D오브젝트는 삭제가 안됩니다.
그렇게 다 제거를 하고 다시 3D오브젝트의 한 면을 클릭하면
그때는 스케치가 아닌 진짜 3D오브젝트의 면이 선택 되어 다시 구속조건이 적용되어 새로운 스케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오토캐드와 달리 Fusion360은 항상 구속조건이 3D오브젝트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스케치를 할때, 어느정도 계획을 하고 의도적으로 그려야 나중에 더욱 적확한 디자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또한 Fusion360은 두 면을 동시에 스케치가 불가능하여, 구속조건은 한 3D오브젝트의 한면에만 적용이 됩니다.
그래서 스케치 시 수치 입력을 정확히 하고, 수정하기 편한 길이들로 구성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엔 더 좋은 글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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